저도 취준생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장생활 13년이 흘러보니 옷을 단정하게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간 입었던 옷을 정리하며 후배들이 물려 입어도 될 만한 것만 추려서 보내봅니다. 새 옷인데 세월이 흘러 살이 찌는 바람에 입지 못하였는데, 열린옷장을 찾아 아주 반가웠습니다. 2019년 12월 22일 기증자 지연진 /은행원 HS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