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2006년 입사 이후 사입었던 옷을 보냅니다. 바른 옷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구입했었습니다. 은행 입행 전 저도 취준생들처럼 땀과 눈물 많이 흘려 봤습니다. 아직도 누구에게 조언할만큼 떳떳한 사회 선배라 자랑할 수는 없지만 그간 입고 나름 도움이 될 거라는 옷들만 선정하여 보냅니다. 항상 화이팅이며 오늘 성탄절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12월 25일
기증자 지연진님(HS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