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조명장이 직장에 들어가게 되면서 옷장에 있는 정장을 정리하다가 자신한테 이제는 맞지 않는 바지 두 벌을 발견했습니다. 동생이 취업을 준비하면서 나름대로는 운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말라깽이였는데 지금은 운동 덕분에 몸이 커졌습니다. 이 바지를 입는 분들도 취업하면서 운동도 같이 하면서 체력도 좋아지고 용기도 얻고 힘이 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잘 돌보는 게 취업준비에도 좋은 영향 주는 것을 옆에서 잘 보았던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_^
2020년 1월 12일
기증자 조명장의 누나 조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