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정장을구매했었습니다. 기증하게 될 정장을 입고 면접에서 합격했으니, 합격정장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정장을 구매할 때 시간에 쫓겨 사다보니, 미리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에 후회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제가 기부한 것이 누군가에겐 잠깐의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2일 기증자 오성택/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