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의 이직 경험과 엄마의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인해 내 안의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새로 면접을 본다는 것에 큰 두려움을 안고 있어 처음 면접볼 때보다 더 떨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9살의 나이도 신경쓰였구요. 하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던 경험담을 하게 되어 떡하니 합격해서 제가 원하는 직무를 하루하루 감사하며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 정장을 입으시는 분도 부디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본인을 믿고 합격하세요! 또 다른 새출발을 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2020년 3월 27일
기증자 김근희, 전시운영/창원과학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