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축하 선물로 받은 고가의 정장입니다. 첫 한번 입고 아껴두었던 입어야 하는 생각에 옷장에 잘 보관했는데 몸무게가 늘어 입지를 못하고 있다 열린옷장에 기증을 합니다. 다이어트를 해서 입어보려고 했지만 불가능할것이란 판단을 내렸습니다. 바다 건너 제주 yun. *행운이 담긴 정장입니다.

2020년 5월 14일
기증자 윤계춘/농협제주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