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린옷장에 저장을 기증하게 된 오동현이라고 합니다. 취업준비 1년 6개월만에 꿈에 그리던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면접을 위해 2번 열린옷장에서 정장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 정장을 입고 최종합격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 모든 것이 열린옷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필요가 없는 물건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보람됩니다. 부디 모든 취준생 여러분들이 저처럼 달콤한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의 기운을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 26일
기증자 오동현
/수협중앙회,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