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첫 직장을 취직할 때부터 이직할 때도 입었던 정장입니다. 이 정장은 저희 어머니가 취업 준비 할 때 처음 사 주신 옷인데요, 이 옷을 입고 열심히 면접보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취업준비가 정말 힘들고 고된 순간이었는데 그 시기를 함께 견뎌준 옷이라 마음이 가는 옷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더 어려워진 취업시장 속에서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고 계신 당신을 응원합니다^-^! 열심히 도전해가는 것 자체가 멋진 거라는 걸 잊지 말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 옷이 그 길에 함께하길 바래요 :)
2020년 8월 27일
기증자 박수정/IT 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