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 정도 영업부서에서 근무하며 직장생활을 한 안철 이라고 합니다. 매일 정장을 입고 근무를 하기에 지금까지 입었던 정장만 20벌 가까이 되는것 같네요. 첫 취업이나 이직때도 면접에 앞서 정장이나 외모같은 외형에 신경을 많이 쓴적이 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외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본인의 열정과 포부에 대해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면접관들이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새옷은 아니지만 제가 기증한 이 옷을 입고 당당하게 면접에 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제가 열정적으로 회사생활 할 때 입은 옷이니 좋은 기운도 함께 할 거에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중에 정장 기증에 참여하는 기쁨도 꼭 챙기시구요.

2020년 8월 11일
기증자 안철/영업, 반도체 장비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