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라도 만나뵙게 되서 반갑습니다. 어느 분이 받게 될 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이 옷들과 함께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랄게요. 13년째 여의도 금융권에서 종사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지만 아직까진 자리 잘 지키고 있으니 좋은 기운 받으시길ㅎㅎ 어떤 업종을 꿈꾸고 있는지 모르지만 우선 취업 꼭 성공하시길 바라고, 취업 이후에도 본인 의지에 따라 커리어가 다양하게 바뀌는 걸 많이 봤으니, 취업 이후로도 하고 싶은 포지션 찾길 바래요.
2020년 9월 8일
기증자 최승묵/여의도 K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