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더 이상 정장이 필요하지 않은 부서로 옮기게 되면서 그 동안 잘 입던 정장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와이프가 너무 요리를 잘 해 허리에 살이 늘어서..........) 이 정장 입으시는 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이 정장을 입고 좋은 일이 많이 생겼거든요. 정장을 입고 많은 고객을 만났었는데 이 좋은 기운이 입으시는 분께 전해져서 원하시는 곳에 취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9월 12일
기증자 손봉준
/외국계 IT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