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계속해서 줄어드는 것을 보며 좁은 취업문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까지 겹쳐 답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자주 입지도 않았도 내 옷도 아니라 더 어색할 정장이지만, 제가 사회 초년생 시절에 가졌던 자신감, 포부가 고스란히 전해져 대여자 분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겠습니다. 어서 빨리 대한민국 경제인의 한 명으로 동참하셔서 불황의 늪에 빠진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주세요, 화이팅~!!

2020년 9월 21일
기증자 김동규/삼성물산,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