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년차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일하면서 대학원도 다니고 바쁘게 지내느라 옷장에서 옷이 걸려만 있었습니다. 이 자켓은 제가 대학원에 가기 위해 면접용으로 샀던 자켓입니다. 일도 학업도 멋지게 완성했던 저의 기운을 받아 면접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쨰로 원피스는 제가 처음 부케 받을때 입었던 옷입니다. 그 후로 안 맞아서 옷장에만 있었네요. 멋지게 예쁘게 입어줄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이요♡♡
2020년 10월 11일
기증자 남송이/간호사, 삼성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