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도체 사업부에 근무하는 김수민이라고 합니다. 어느덧 입사 10주년이 지나고 과장이 되었네요. 옷을 기증하려고 꺼내다 보니 면접보던 날이 생생하게 떠오르네요. 면접관님께서 "자네 옷이 너무 작아보이니 단추 하나 풀게나" 라고 웃으며 말씀하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면접을 이어나간 기억이 납니다. 부디 이 정장에 합격의 행운이 깃들어 좋은 결과가 있길 빌겠습니다. 더 멋진 내일이 펼쳐질거에요! 떨지 말고 면접 잘 보셔서 좋은 결과가 있길 빌겠습니다. 마음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2020년 10월 6일
기증자 김수민/반도체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