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까지 스타트업에서 웹 개발자로 일을 하다 그만두고 저만의 작은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강그루라고 합니다. 이 저장은 저희 어머니와 함께 구매한 저의 첫 양복입니다. 그리고 이 코트는 제가 군대를 전역하고 햄버거 집에서 일한 돈으로 구입한 저의 첫 코트입니다. 이제는 안타깝지만 살이 쪄서 더 이상 못 입지만요.... :(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전 앞에선 지금. 저의 출발이었던 이 옷들을 좀 더 유익하게 간직하고 싶어서 이렇게 보냅니다. 대여자분들과 저의 앞날에 좋은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1월 10일
기증자 강그루
/웹개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