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에서 만나서 연애하고 각자의 구직활동을 응원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벌써 졸업 후 사회생활 십오년이 넘어가지만, 그때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들 사이에서 고민했던 일들은 여전히 매일매일의 회사 업무 중에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잘 할수 있는 기회가 곧 오기를 바랍니다.

2020년 10월 20일
기증자 박세란, 양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