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정장은 제가 면접 보기 전에 저희 부모님께서 사주신 저의 인생 첫 정장입니다. 제 옷장에선 쓸모가 없지만 열린옷장에선 한분이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제 꿈을 위해 노력할 당시,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계속 도전한 그때의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이 옷을 입으시는 분도 노력의 결실이 행운과 함께해 원하시는 꿈을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2021년 1월 5일
기증자 신성미/교육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