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 남편의 정장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이 정장은 남편이 첫 직장 면접 때 입으려고 샀던 정장이었고 그 때 합격하여 직장에 잘 다니고 있지만 그 면접 때 한 번 입고 이제는 살이 쪄서 입지 못하고 있었네요~ 이 옷을 입으시는 분께도 좋은 기운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좋은 곳으로 보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취준생분들 어려운 시기에 힘드시겠지만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열심히 해오셨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세요~ 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2021년 1월 29일
기증자 정지윤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