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 변재현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열린옷장을 알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좋은 일을 하고 싶어서 저의 정장을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재작년 취업 준비생일 때 면접을 보러 갈 때 저 양복을 입고 갔었는데, 좋은 기억들이 가득하네요. 저의 정장들이 좋은 곳에서 쓰이기를 바랍니다. 2021년 2월 2일 기증자 변재현/IT,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