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는 정장을 빌리러 왔었는데, 오늘은 정장을 기증하러 왔습니다. 떨리던 첫 면접이 기억나네요. 설레기도 했고요. 비록 첫 면접에 합격은 못했지만ㅎㅎ 지금은 다른 회사와 연이 닿아 몇 년째 일하고 있어요. 이 옷을 입는 분께도 새로운 도전과 시작이 보다 더 기분 좋기를 바라요. 응원합니다!!!:)

2021년 3월 14일
기증자 정유정 /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