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작은 커피 전문점을 준비하고 있는 미래의 카페 사장입니다. 이 정장들을 입고 많은 추억들을 보냈습니다. 첫 직장을 입사 했을 때 그리고 많은 일들을 통해서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추억들이 많은 정장들을 보냅니다. 이 옷들을 보면 그때 그 순간들이 떠올라 부끄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나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해준 옷이기에 다른 분들에게도 더욱더 좋은 추억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런 힘든 시기에도 자신의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든 취준생 분들에게 행복한 미래가 가득하길 바라면서 힘내시고 좋은 일이 많이 새겨지는 옷이 되길 바랄게요. 화이팅!!

2021년 3월 25일
기증자 노태훈/커피 바리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