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며 하루하루를 채워가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 강새봄입니다. 대학교 학술제 때 입을 정장이 없어 찾아보다가 알게 된 '열린옷장'에 정장을 기증하는 날이 오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졸업 코앞에 두고 본 면접 정장도 '열린옷장'에서 빌렸었는데... 저는 어느새 정장 기부하는 사회인이 되어 있군요.ㅋㅋㅋ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치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바지 정장을 주고 찾았었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저처럼 바지 정장이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 싶어 저에게는 작아진 바지를 보냅니다. 작년까지 입고 면접 보러 다닌 친구예요. 합격의 기운이 아직 조금 남아 있을지도 모른답니다.^^ 급하게 찾아야 될 XS 사이즈 정장 바지가 있으신 분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요. 밑위도 길고 셔츠도 잘 빠져나오지 않아 편하게 면접에만 집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랄게요. 건승하세요! 취준생 화이팅!^^♡
2021년 5월 7일
기증자 강새봄 / 청소년 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