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살이 되어 '옷장 정리를 해보자!'하고 옷장을 열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정장은 나름대로 치열했던 20대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이 옷을 입고 면접을 보고, 좌충우돌 신입사원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직도 가금 좌충우돌 하지만요. 하하. 많은 추억과 웃음이 담긴 정장이 다른 분께도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운을 듬뿍 담아 보냅니다. 다들 힘내셔요.

2021년 5월 12일
기증자 이유라/교육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