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아직은 만으로는 20대 후반 사회인(?)입니다. 매일매일 정장을 입고 출근하는 직장은 아니지만, 연주를 할 때, 시험을 볼 때 항상 정장을 깔끔하게 입고 연주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이제는 시험 볼 시간도 더 공부할 여유도 없는 (어쩌면 핑계일지도...) 사회인이 되어 기계적으로 연주하는게 직업으로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화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노력했던 추억이 깃든 정장 입으시고, 꼭 취업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14년 5월 16일
기증자 이한나 /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