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장을 산지 올해 10년이 되는 것 같아요. 오랜 시간이 지난 옷이라 목적에 맞게 잘 쓰일지 모르겠지만 딱 한 번 입었던 옷이라 혹시나 필요한 분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냅니다. 시작하는 모든 분들을 응원하며.

2021년 5월 22일
기증자 홍승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