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좋아하던 정장이었는데 이제는 살이 빠져서 입어도 멋이 없어졌습니다. 저보다 잘 맞는 분께 입혀질 수 있다면 장롱에서 잠자던 제 정장이 큰 영광일 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2021년 6월 12일 기증자 서진호 / 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