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식과 면접을 함께 했던 정장을 보내는 우해찬입니다. 썰매장에서 알바해서 처음 산 비싼 정장 얼마전 친구 결혼식에 입으려고 꺼내서 입어보고 튀어나온 제 배를 보고 기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장 덕분인지 취업도 잘 되고 지금은 기분 좋게 좋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 필요하신 분들이 입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도 취업이 처음에는 잘 안돼 어려운 시기가 있었는데요, 한순간 일이 풀리더라구요. 이 정장을 입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랍니다.
2021년 10월 18일
기증자 우해찬/청소년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