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이 옷을 입고 원하던 회사 면접을 보러 가고 가슴 설레면서 떨리고 하겠죠. 저는 환갑이 지난 엄마인데요... 우리 아들이 잘 입고 좋은 추억이 있는 양복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지금 입기 딱인것 같아요. 이 옷 입고 좋은 소식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행복하세요. 당신의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2021년 10월 21일
기증자 김영희/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