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는 주부이지만 예전에 직장 다니던 시절 멋드러지게 입고 활동하던 옷입니다. 저도 청년 시절에 옷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행사나 정장을 입어야 할 날에 곤란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옷장에 모셔두기보다 필요한 곳에 가서 필요한, 가치있는 옷이 되길 바라며 보냅니다. 멋지게 빛날 젊은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옷을 보냅니다.

2021년 10월 26일
기증자 서정우
/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