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결혼식을 통해 생애 처음 맞춘 정장을 시작으로 조금씩 맞추었던 정장입니다. 아이의 돌잔치때도 입고, 소중한 지인들 결혼식, 또는 중요한 일들이 있을 때마다 계절에 맞춰 입었던 정장입니다. 이후 몸도 많이 변해 못입게된 정장들을 이렇게 뜻깊게 나눔을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1년 11월 28일
기증자 박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