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정직원, 계약직 그렇게 3번의 직장을 지나 지금의 직장에서 3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면접 볼 일도 적을 듯하여, 집에서 묵혀두는 것보다 더 의미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며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번 여기에서 빌린 적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도 좋은 기운 받으시어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 안맞으시다면, 너무 마음 고생 하지 마시고 다른 곳도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여러 직장을 거치며 제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게 된것처럼 잘 풀리실 수도 있으니까요. 어쩌다보니 만우절에 기증을 합니다. 거짓말처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2022년 4월 1일
기증자 최지윤/경영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