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앞둔 우리에게
준비된 마음보다 때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항공사 취직을 준비하며 아르바이트 비용으로 충당이 어려웠던 정장 구매. 새로운 회사에 출근하며 부푼 마음에 새 옷을 준비하기도 하지만 더 큰 꿈이 있다면 아끼고 절약해 또 다른 목표(집, 자동차) 구매를 염두하기도 하죠. 취업, 첫 사회생활, 소개팅 등 저의 지난 2년을 함께했던 정장들이었습니다. 누군가엑 또 좋은 기억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

2022년 3월 31일
기증자 조재형/제조 해외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