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유니폼을 맞췄으나 셔츠에 문제가 생겨 따로 구매해서 근무복으로 입은 셔츠. 이 셔츠들은 마지막으로 근무했었던 호텔까지 입었다. 현재는 안좋은 이유로 퇴사후 장기간 방치되어 있다가 사이즈까지 맞지 않아 더이상 입지 못한 옷이 되었다. 손으로 깨끗하게 세탁 후 다림질까지 한 상태여서 부디 좋은 곳에 썼으면 하는 바램이다.

2022년 4월 22일
기증자 김영수/전직 호텔 프론트 데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