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부터 보험업에 종사중인 정훈용이라고 합니다. 평소 정장에 관심이 많았고, 사람을 만나는 직업이다보니 정장을 매일 입는 걸 좋아합니다. 입사 1년차 때 맞춘 정장을 기증하려 합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운동을 하게 되니 더이상 제가 입기에는 작네요. 회색은 겨울용으로 좀 두껍습니다. 남색 정장은 춘추용으로 적당한 패턴으로 입기에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즐겨 입던 옷이지만 이제는 자주 손이 가지 않아 기증하려 합니다. 면접 복장으로 부족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힘든 시기였던 마큼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지만, 노력하는 만큼 좋은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패하지 않았다면 도전하지 않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이룰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2022년 4월 24일
기증자 정훈용/보험설계사, 인카금융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