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 옷은 사실 면접이나 직장용으로 구매한 옷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거나 조금 격식 있게 입어야 하는 날에 가끔 입기 위해 구입한 옷들입니다. 사랑하는 그녀와 결국 결혼에 성공하였고 이제는 그런 옷들을 입을 이유가 많이 줄어들게 되어 내어놓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행운을 가져다준 이 옷들이 다른 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2022년 7월 19일
기증자 여혁재/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