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기쁜날 입은 첫번째 정장입니다. 이젠 변호사가 되어 로펌에 근무하고 있지만 대학 졸업식과 로스쿨 입학식때 입은 첫번째 정장을 누군가 멋지게 입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바램입니다. 이 정장을 빌려 입는 청년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길 소원합니다. 2022년 10월 5일 기증자 김정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