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회사를 다닌지 5년차가 된 직장인 입니다. 회사에 다니게 된 이후 체중증가로 인해 더 이상 예전에 입었던 정장이 맞질 않네요...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취직 준비한다고 사주셨던 정장인데, 이 정장을 입고서 면접을 10번 이상은 봤던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한 회사에 취직하게 되어 그럭저럭 직장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취업준비하던 시기에 앞으로의 미래가 많이 걱정되고 그랬었는데, 결국에는 취직도 하고 남들처럼 밥벌이도 하게 되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취준생분들 모두 결국에는 취직이 될 것이니까 지금은 많이 힘들어도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10월 6일
기증자 조현정/세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