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대에서 한만일 대표님의 특강을 "2번"이나 들었던 대학원생 이었습니다. 당시에 좋은 취지의 사업인 것 같아 감탄했고 나중에 나도 꼭 정장 기증해야지 라고 다짐했었습니다. 이 다짐을 오늘로서 실현을 하게 되었네요. 저의 남편 정장은 정말 깨끗하게 입고 보관해서 매우매우 상태가 좋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날 좋은 옷 입고 가셔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을 담아 대여자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대여자님께 한 가지 부탁드리고 싶은 건, 주변에 정장을 버리려고 하는 분이 있다면 꼭 "열린옷장"에 기부하라고 추천해주세요~ 이 사업이 좋은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2년 11월 16일
기증자 이선주&오군석/제약,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