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규호라고 합니다. 제 대학시절과 사회초년생 시절을 함께한 정장을 보냅니다. 조금 마르신 분들은 입기 좋을 것 같네요. 대학교, 대학원, 첫 회사 모두 좋은 기운을 주었던 옷입니다. 힘든 취업시기를 지내고 있는 취준생 분들이 빌려가신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도전하려는 일이 잘 풀리길 바랍니다. 조금 낡은 옷이지만 지금도 충분히 입을만하고 결혼준비로 짐을 덜어내다 좋은 의미로 기증하려 합니다. 대여하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저도. 모두 행복합시다.
2022년 11월 20일
기증자 이규호/(주)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