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전자 10년차 과장 강신형입니다. 어느덧 나이도 30대 후반에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네요. 겨울 끝자락에 옷장정리를 하다가 불어난 몸 때문에 이제는 맞지 않게 된 정장 몇벌을 발견했네요. 면접 때 입었던, 웨딩 촬영 때 입었던, 사촌 결혼식 때 한두번 입었던 옷들입니다. 저마다 좋은 추억이 깃든 옷들이라 버리긴 아까웠는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가 있었네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좋은 기운을 담아 보냅니다.

2023년 1월 31일
강신형
직무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