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증하려고 옷을 정리하면서 취업 준비하던 시절을 오랜만에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긴장되고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버텼던 것 같아요. 지금은 힘들었던 기억은 옅어지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도전했던 모습으로 남아있어요. 취준생 분들도 지금 시기가 훗날에 행복한 기억이 되길 바라며 저의 정장과 함께 응원을 담아 보내요.

2023년 2월 4일
오연주
직무 공기업 사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