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첫 정장을 보내드립니다. 잠시 저에게서 '반짝'하고 오랫동안 옷장에서 잠만 자고 있는 옷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때를 기억하며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나가시길 바랍니다.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_^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년 3월 7일
기증자 이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