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히 간직했던 면접 정장을 보냅니다. 최근에 이직하면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간직했던 정장은 경력직이 아닌 신입직원을 위한 복장이구나 말입니다. 몇 번 입지 않아 깨끗하지만 더 이상 입을 수 없게 된 제 정장이 새로운 일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그랬듯 이 정장을 입을 청년들도 모두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 3월 22일 오 은 직무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