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입니다.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던 2020년 4월. 정장이 없던 저는 몸에 맞는 정장을 어렵게 구매하여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큰 사이즈이다보니 당장 기성복을 구매하기 어려웠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지금은 체형의 변화로 입을 수 없게 된 정장이지만, 한 때 중요한 날을 함께했던 이 정장을 기증합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때에 사용되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2023년 4월 14일
기증자 이공근
/컨설턴트_ EY 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