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교사입니다. 교생 실습을 앞두고 준비했던 첫 번째 양복과 합격의 순간을 함께했던 면접정장을 보냅니다. 양복보다는 움직이기 편한 옷이 필요한 직업이라 소중한 추억과 에너지가 담긴 옷을 기증합니다. 이 옷과 함께 당신의 꿈도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인생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열며 이 자리에 선 당신을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2023년 4월 20일 기증자 박민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