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 집안일, 남편 뒷바라지 아이들을 챙기는 주부입니다. 옷정리 하면서 예전의 추억들을 생각해봤어요. 대학교 4학년때 두근거리는 설렘을 가지고 면접보고 일하게 되었던 행복했던 순간들도 있었고, 일이 생각보다 적성에 맞지 않아 1년 후 관두고 다른 일을 아아볼때도 있었어요. 저도 아이들이 크고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기증한 옷들이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