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만 입으면 세상에서 내가 제일 예쁘고 잘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 시절을 지나 어느덧 10년차 사회인으로 살고 있는 저의 애정 어린 마음을 담아 이제 사회에 막 발을 내딛으려 하는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기쁨이 되고 기회가 되는 순간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 4월 26일 기증자 노혜민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