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영업 업무를 하며 입었던 옷입니다.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게 되어 더이상(당분간)은 입을 일이 없어졌지만 꽤나 정들은 옷입니다. 이제 막 사회로 나올 누군가의 후배님들이 첫발을 내딛고자 제 옷을 입게 된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장을 입고 발로 뛰는 영업 업무를 했던 제 옷은 곧 무기이자 용기였기에 누군가 입었을 때도 용기를 얻고 승승장구하였음 좋겠습니다. 좋은 일, 뜻깊은 일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8월 13일
삼성전자 박병선
근무처 삼성전자 화성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