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멋질 권리가 있다'라는 열린 옷장의 모토에 공감하며, 인생에서 가장 빛나야할 20대에 모두가 멋지고, 원하는 꿈에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을 옷(외모)으로 표현하면, 그 모습과 닮아가게 되더라구요. 허울뿐인 어른은 되어서는 안되겠지만, 방향을 고민하던 청춘에,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싶은가"를 고민했던 것이 꿈을 구체화하는 방법이 되더라구요. 제 정장은 면접에, 결혼식에, 데이트에.. 다양한 이벤트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런 옷을 많이 만나고, 나에게 맞는 옷이 많아지는 선택권을 모두가 누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지금 못 만나더라도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 8월 10일
김유정
직업 분야 IT
근무처 L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