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열린옷장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노란옷 BOX를 보면서 무엇인가 희망이 느껴지는 마음입니다. 20살 딸을 보면서 우리 때와는 다른 차원의 어려움을 겪는 또래 청년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기원합니다. 저도 면접 볼 때 정장을 입은 기억이 납니다. 그 복장이 어색하면서도 무엇인가 나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보낸 옷들이 새롭게 세상을 보면서 꿈을 키워갈 청년들에게 용기가 되고 자신감이 되어 원하시는 모든 바램이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져 정말 기쁘게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2023년 8월 23일
삼성전자 김미영